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코 반 바스텐 (문단 편집) == 지도자 경력 == 은퇴 이후 9년 만인 2004년, [[UEFA 유로 2004]]가 끝난 이후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]]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. 감독으로서는 젊은 나이인 40살에 이전까지 감독 경험이 전무한 그가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복병 [[체코 축구 국가대표팀|체코]]를 누르고 10승 2무 0패, 유럽 예선 A조 1위로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 독일 월드컵]] 본선에 오르며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킨다. 조별리그 C조는 남미의 양대 최강 [[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|아르헨티나]], 아프리카의 복병 [[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|코트디부아르]], [[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|스페인]]을 플레이오프로 떨어뜨린 [[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|세르비아 몬테네그로]]라는 죽음의 조였으나 2승 1무를 기록, 득실차로 조 2위 16강행에 성공했으며 16강에서 [[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|포르투갈]]에게 1-0으로 패배하며 탈락하게 된다.[* 이 경기는 양 팀 도합 4명이 퇴장당하고 16명이 경고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더티한 경기였으며, '''[[뉘른베르크의 전투]]'''이란 이명으로 더 유명하다.] [[UEFA 유로 2008]]에서도 반 바스텐은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휘했다. 이번에도 조별 리그는 죽음의 조였는데, 각각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 월드컵]] 우승국, 준우승국인 [[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이탈리아]]와 [[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|프랑스]], [[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|루마니아]]라는 역대급 죽음의 조였다.[* 루마니아는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만만한 팀이 아님을 증명했다. 하지만 네덜란드에게는 패배하는 바람에 2무 1패를 기록, 프랑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한 이탈리아(1승 1무 1패)에게 밀려 조 3위로 탈락한다.] 하지만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충격적으로 각각 3-0, 4-1로 완파하고 루마니아에게도 2-0으로 승리해 3전 전승으로 조별 리그를 통과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다. 하지만 8강전에서 만난 '''[[거스 히딩크|히딩크]]''' 감독의 [[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|러시아]]에게 1-3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고, 결국 대회가 끝난 후 사퇴한다.[* 이 날 러시아의 3번째 골을 기록한 [[안드레이 아르샤빈]]은 경기 직후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 활약에 힘입어 [[아스날 FC|아스날]]로 이적하게 된다.] 사실 반 바스텐은 네덜란드 팀의 감독을 맡는 동안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꽤나 괜찮은 족적을 남겼지만, 지도 성향 면에 있어서는 위계 질서[* 스포츠계에 흔히 만연한 [[똥군기]]를 의미한다기보단,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 간의 위계 의식.]와 조직력을 지나치게 중시한지라 몇몇 선수들과는 불화가 있기도 해서 네덜란드 국대 감독으로써는 그렇게까지 [[평판]]이 좋은 편은 아니다. 특히 [[마르크 판보멀]]은 이로 인해 반 바스텐과 심각한 불화를 일으키며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았다. 판보멀 또한 한 성깔 하는 선수였던지라 불화가 일어날 만 했다. 2008-09 시즌 [[AFC 아약스|아약스]]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. 한편, [[첼시 FC|첼시]]가 [[카를로 안첼로티]]의 후임으로 반 바스텐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.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SC 헤이렌베인을 맡았고, 2014년 [[AZ 알크마르]]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. 9월 12일 건강문제로 자진 사퇴하였다. 선수 시절부터 그를 괴롭힌 심장질환으로 인한 것이라 많은 [[축빠]]들이 그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. 감독직에서 물러난 반 바스텐은 AZ에 자문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. 2015년 7월 8일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어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다가 2016년 9월, 사임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